오는 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경남지역 6개 선거구 2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실시된 2일과 3일 기준 경남 전체 선거인 수 9만 8515명 중 2만 133명이 투표를 마쳤다.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뽑는 의령군이 29.77%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도의원을 뽑는 함양군 21.12%, 고성군 16.61%, 군의원을 뽑는 함안군이 10.6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