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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기자상에 CBS '신현수 靑 민정수석 두 달 만에 사의표명' 등 9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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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기자상에 CBS '신현수 靑 민정수석 두 달 만에 사의표명' 등 9편 선정

    문재인 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 검찰 인사 논의과정에서 배제
    채널A '쏘카 비협조 초등생 성폭행 사건' 보도 등도 수상

    한국기자협회 제공

     

    한국기자협회는 제366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CBS의 '신현수 靑 민정수석 두 달 만에 사의표명' 등 총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BS 정치부 조은정 기자가 보도한 '신현수 민정수석 사의표명'은 지난달 7일 단행된 검찰 고위급 인사 논의 과정에서 박범계 법무장관으로부터 신 수석이 배제당하자 사표를 냈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시 보도는 신 전 수석이 문재인 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었던 만큼 검찰 개혁을 둘러싸고 파급력이 상당했다.

    취재보도1부문에서는 '신현수 사의표명' 보도와 함께 채널A의 '쏘카 비협조 초등생 성폭행 사건', '육군 22사단 해안가 뚫렸다…신원 미상자 CCTV 포착' 보도가 이달의 기자상에 선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대통령비서실 신현수 민정수석. 연합뉴스

     

    취재보도2부문에서는 한겨레신문의 '아동성추행 실형 선고받은 동화작가의 책 출판, 대출 열람 관련'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경제보도부문에서는 이데일리의 '월마트선 취급 않는 새끼 오징어 이마트선 불법 아니라며 세일 중'이 수상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에서는 서울경제신문의 '기획부동산의 덫'과 일요신문의 '낙동강변 살인사건 재심'이 선정됐고, 지역 취재보도부문에서는 kbc광주방송의 '접대 경찰과 청탁금지법, 6개월 추적기'가,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에서는 광주MBC의 '부결 없는 도시계획위원회…아파트 공화국 전락한 광주'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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