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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문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 재개방



부산

    코로나로 문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 재개방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코로나19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이 1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부산박물관은 1일 재정비를 마친 문헌자료실을 재개방한다고 이날 밝혔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박물관은 재개방에 맞춰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고구려고분벽화, 조선통신사대계, 이조회화 등 귀중 도서를 공개한다.

    박물관 측은 전시실을 관람한 뒤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한 경우, 운영자에게 요청하면 수장고에서 자료를 반출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산박물관에는 현재 도서 3만7천400여권이 3개 수장고에 분산 보관돼 있다.

    박물관 소장 도서는 전국 박물관 특별전 도록과 발굴 조사보고서, 고고학, 미술학 관련 전문 도서부터 대중적인 역사소설이나 만화책까지 다양하다.

    이 도서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자료 훼손이나 열람 불편 등 이유로 대출은 불가능하다고 박물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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