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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신학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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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 신학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

    스쿨존. 황진환 기자

     

    경찰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은 오는 2일부터 1달 동안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304곳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신학기 학교폭력과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 주변에 학교전담경찰관, 교통경찰 등 경찰 인력뿐만 아니라 아동안전지킴이와 사회복무요원 등 치안 보조 인력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교사, 학부모 등과도 협업해 각종 안전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9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 결과, 전년 대비 학교폭력 신고는 54.6%,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30.8%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부산경찰청 장재혁 여성청소년과장은 "신학기 대면 등교에 따라 코로나 감염이나 교통사고 등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만큼, 근심을 덜고 안전한 통학로 보장과 방역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 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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