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쳐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5분쯤 부산 동래구 명륜동 한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던 아반떼 차량이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A(30대)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정상 신호에서 직진했으며,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다.
또 두 운전자 모두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