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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주거부적합' 인천 사월마을 주민들 집단 이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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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주거부적합' 인천 사월마을 주민들 집단 이주 요구

     

    ◇ '주거부적합' 인천 사월마을 주민들 집단 이주 요구

    2019년 정부의 주민 건강조사에서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사월마을의 주민들이 환경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집단이주를 요구했습니다.

    마을 주민과 환경단체인 글로벌에코넷 등은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거부적합 판정 이후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삶이 나아지는 게 없어 집단 이주시켜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마을 주변에 있는 1천500톤 분량의 건설폐기물, 수많은 공장, 수도권매립지 수송 도로를 오가는 대형 트럭으로 인해 미세먼지와 소음, 악취 등에 지금도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천시, '전기이륜차 1700대' 민간보급

    인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7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성능 등을 고려해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기타·대형 33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합니다.

    인천에서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로 사업자등록을 한 16세 이상 개인,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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