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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고교 기숙사 입소생 2817명 코로나19 검사



울산

    울산시, 중·고교 기숙사 입소생 2817명 코로나19 검사

    박종민 기자

     

    울산시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지역 내 14개 학교 신입생과 추가 입소생 등 28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학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검사 기간은 23~26일까지이며 울산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구·군보건소 등의 협조로 이뤄진다.

    검사 장소는 5개 구·군 보건소와 KTX 울산역 선별진료소 등 6곳이다.

    검사 결과는 기숙사 입소일 이전에 학생들에게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숙사 운영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이번 선제 검사가 계획됐다"며 "무증상 감염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 우려를 덜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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