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친구 광주 남구이야기 QR코드. 광주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청이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 내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는 등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9일 남구청에 따르면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은 지난해 5월 개설 이후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과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남구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날 기준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의 가입자 수는 33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첫 서비스 개시 이후 10개월 동안 월평균 330여명의 주민들이 카카오톡 친구 맺기에 나섰다.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구청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문화생활 및 건강 관련 소식 등을 담은 메시지를 매주 한 차례씩 볼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카카오톡을 활용해 업무 시간 내에 구청 직원과 1대 1 대화를 할 수 있다.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광주 남구이야기'를 검색해 해당 채널에 입장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남구이야기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기 5천명 달성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