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동대문구, 감염병 대응 매뉴얼 안심도서관 만든다



서울

    동대문구, 감염병 대응 매뉴얼 안심도서관 만든다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 도서관 전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영병 확산 시 도서관 직원과 이용자를 보호하는 매뉴얼 안심도서관을 만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구립도서관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감염병 유행시 대응 절차와 선제적 조치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매뉴얼은 △감염병 유행 시 위험도 분류체계에 맞는 단계별 운영 기준 △제한 운영에 따른 도서관 운영방안 △방역관리자 지정 및 대응계획 수립 등 감염병 유행 시 도서관 준비사항 △감염병 관련 각종 정부 지침과 이용자 불편을 최소하 하는 휴관 시 업무와 역할 매뉴얼이 담겼다.

    구는 3월 중 관내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에 적용하며 사립 자은 도서관에도 배뉴얼을 배포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도서관에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한 조치를 하고, 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매뉴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도서관 기능을 유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