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침례교 역사를 한눈에'…한국침례신학대, 뱁티스트홀 개관



대전

    '침례교 역사를 한눈에'…한국침례신학대, 뱁티스트홀 개관

    침례교단의 역사와 정신 담은 상설 전시 장소로 조성

    뱁티스트홀. 한국침례신학대 제공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도서관 3층에 침례교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 전시 장소인 '뱁티스트홀(Baptist Hall)'이 조성된다.

    한국침례신학대 부설 침례신학연구소(소장 임도균)는 18일 오후 1시 30분에 뱁티스트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뱁티스트홀은 '침례교의 정신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국침례교 발자취'와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신학교육기관', '세계침례교회'라는 주제로 나눠 침례교의 역사를 보여주게 된다.

    뱁티스트홀. 한국침례신학대 제공

     

    한국침례신학대는 뱁티스트홀을 대학의 역사신학 수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개교회와 지방회별 방문을 통해 침례교단의 역사와 정신,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확인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배 총장은 "뱁티스트홀은 침례교 정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공간이 될 것이며 침례교인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한국침례신학대 역시 침례교단의 정신을 이어받은 유일한 교단신학 교육기관으로서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미래의 일꾼을 양육하는 한국침례교회의 미래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