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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 충청권 광역철도 대정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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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 충청권 광역철도 대정부 건의

    "수도권 과밀화 해소·행정수도 완성 등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필요"

    충북도의회·청주시의회 충청권 광역철도망 촉구 기자회견. 충북도의회 제공

     

    충청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가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최충진 청주시의장 등은 25일 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과 세종, 청주는 광역 대중교통체계가 미흡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이 건의했다.

    이어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역철도를 통해 거점도시 간 접근성을 높이면 메가시티는 필연적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청주의 철도이용률을 개선하고 구도심 활성화와 도심 교통난 해소 등 도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달 14일 대전시청에서 메가시티 1호 사업으로 청주 도심을 지하철로 관통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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