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간헐적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이후 도내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순창요양병원 간호사다.
앞서 이 병원은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환자 등이 시설 격리 조치됐다.
이후에도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 병원 누적 확진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2일 밤에는 군산의 주한 미군 장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3일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