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JDC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0개 지표에 걸쳐 실시했다.
JDC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청구처리 지연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청구처리 지연에 대한 감점이 발생하지 않은 점은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해 앞으로도 기관 정보공개의 접근성 및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살펴보는 것이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국민의 참여, 기관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