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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공공일자리 확대, 일자리 1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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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공공일자리 확대, 일자리 10만개 창출"

    일자리경제본부, 금융산업 등 추진전략 제시
    생활방역, 지역 상생형 일자리 가시화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전라북도 김용만 일자리경제본부장이 20일 도청에서 신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전라북도 제공

     

    전라북도가 코로나19 생활방역 일자리 등 일자리 약 10만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는 20일 신년 주요업무계획 브리핑을 통해 공공일자리를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등 성장동력 연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와 금융산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4개 분야의 7개 추진전략을 내놓았다.

    우선 코로나19 생활방역 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해 8259억원의 재정 지원으로 일자리 9만7606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지역 상생형 일자리모델인 군산형 일자리를 통해 510명이 채용되며 전주·익산형 일자리도 추진된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상품 판로 개척과 수출 역량 제고를 위한 지역산업 해외 마케팅 사업에 28억원,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에 10억원이 투입된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금융센터와 함께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센터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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