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형 기자
광주에서 14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광주1419번 확진자 A(70대)씨가 숨졌다.
A씨는 효정요양병원 입소 환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광주에서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환자는 146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광주 1453번~1460번 환자로 분류됐다.
1453번~1458번, 1460번 등 7명은 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됐으며 1459번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입소 환자 106, 직원 32, 가족과 지인 등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