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나만 평생 집을 못 가지나'
요즘 연령 불문 누구나 가져봤을만한 심리입니다. 어디서 고정 월급만 나와도 좋을 것 같은 현실, 그리고 이런 내 삶과 관계 없이 속수무책으로 오르는 집값. 뉴스에 나오는 영끌해서 집 산다는 '2030' 중 20대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살 날은 너무 많이 남았는데 어디에 살아야 할까'
이 콘텐츠는 '영끌'은 딴 세상 이야기인 20대를 위한 영상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젊은 세대가 앞으로 많이 남은 삶을 어디에서 지내야 할지를 상상할 때, 소유의 개념을 떠나 장기 임대라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도 있도록 하려 합니다.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공공임대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불가능한 영끌'만 머릿 속에 인생 목표로 남아 있는 우리. 사고의 전환은 과연 가능할지, 한번 가능성을 엿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