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지난 15일 춘천 서면 창작발전소에서 강원 '2020 ICT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춘천 서면 창작발전소에서 지난 15일 강원 '2020 ICT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포상은 춘천시장상 구자돈 레메디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이봉재 탑필드 대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이건재 부장, 신동혁 과장, 이동근 과장이 수상했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상은 강산 포즈 대표, 류정재 케이아이비 대표가 받았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유례없이 힘든 한해를 마감하며 도내 ICT기업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새해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잘 대비하여 도내 ICT기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융합클러스터2.0과 AR･VR제작거점센터사업 수주를 통해 도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ICT 융합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ICT인의 밤'은 도내 ICT기업, 지자체, 유관기관이 모여 한해 성과를 알리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라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