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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영 마산해양수산청장, '명예 창원시민' 됐다



경남

    변재영 마산해양수산청장, '명예 창원시민' 됐다

    창원시, 변재영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명예시민증 수여

    허성무 창원시장이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마산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변재영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창원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마산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변재영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에게 창원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창원시 명예시민증은 시정발전에 공로가 큰 내·외국인과 해외교포들에게 주어진다.

    변 청장은 마산항 일원 각종 개발사업 등 창원지역에 산재돼 있는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시민 불편사항 조기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지난 2019년 9월 부임한 변 청장은 마산항 진입도로 2-1단계 건설을 완료해 가포신항과 직접 연결하는 항만수송로를 확보해 마산항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지난 7월에는 가포지구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정 해제 조항 신설 등 마산항과 창원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창원시와 항만・수산・해양환경 업무 전반에 대해 협약을 체결해 창원시 민주주의 전당 건립, 친수공간 조성・관리, 근대역사 체험 클러스터 건립, 마산서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

    변재영 청장은 "104만 창원시민의 일원이 되어 자랑스럽고, 그동안 마산항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어딜가든 창원시를 잊지 않을 것이며, 창원시가 해양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항만과 해양 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계신 청장님과 창원시가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해신항 등 큰 국책사업을 앞둔 창원시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거점 해양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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