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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어 수사관도 코로나 확진…수원지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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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이어 수사관도 코로나 확진…수원지검 '비상'

    수원지검 수사관, 1일 양성 판정…경로는 불명
    검사 이어 수사관 나온 수원지검, 청사 방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수원지검은 소속 검찰 수사관 A씨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미열 증세가 나타나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A씨가 근무하는 청사 9층의 직원들을 모두 퇴근시키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수원지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29일 B검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현직 검사 첫 감염 사례인 B검사는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지법 안양지원 C판사 등과 지난달 23일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은 청사 전체를 방역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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