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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백 오일' 프랑스 수출길



경남

    통영 '동백 오일' 프랑스 수출길

    (사진=통영시청 제공)

     

    동백 씨로 만든 오일이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

    통영 한국동백연구소는 동백씨를 가공한 3억 원 상당의 오일 6톤을 프랑스로 수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쓸모가 없어서 버려지기 일쑤였던 동백 씨를 매년 25~30여 톤을 수매해 동백 오일로 만들고 있다.

    동백 오일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째 일본과 프랑스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수확량 증가로 수매 단가가 지난해 보다 하락했지만, 34톤의 동백 씨를 수매했다.

    동백오일에는 올레산이 올리브유보다 약 20% 이상 높게 함유돼 있어 최고급 식용 오일로 평가받고 있다.

    심명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동백 오일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 창출은 물론 고급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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