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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향우회, '가을걷이 우수농산물 행복장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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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향우회, '가을걷이 우수농산물 행복장터' 동참

    농협성남유통센터서 '가을걷이 우수농산물 행복장터' 열려
    29일까지 사과, 배, 단감, 멜론 등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

    경기도 성남시 농협성남유통센터 1층 특설판매장에서 열린 '2020 가을걷이 전남우수농산물 행복장터' 모습(사진=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9대 청년회 제공)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9대 청년회(회장 김성수·이하 청년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에 나섰다.

    청년회는 26일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가 진행하는 '2020 가을걷이 전남우수농산물 행복장터'를 찾아 고향특산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성남시 농협성남유통센터 1층 특설판매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남농협 관내 시군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가을 제철농산물을 도시권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석기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수확의 기쁨으로 활짝 피어야 할 농업인의 얼굴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며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이 책임지고 제 값에 팔아주는 마케팅 조직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청년회장은 "생산이 곧 마케팅이고, 마케팅이 생산인 시대에 농산물을 제값을 받게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농협전남지역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일상생활 긴급멈춤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많은 향우들과 시민들이 구매 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복장터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가을 제철품목인 사과, 배, 단감, 멜론, 대봉, 방울토마토, 고구마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시골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떡매치기 시연과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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