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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 어제 하루 183명 추가 확진…"일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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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 어제 하루 183명 추가 확진…"일일 최다"

     

    ◇수원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4329명 모집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300여 명을 모집합니다.

    지원사업은 노인이 홀몸 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공익활동과 소규모 매장과 점포 등을 운영하는 시장형으로 나뉩니다.

    공익활동은 수원시 거주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가,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용인 청미천서 또 AI 확진…45개 축산농가 이동제한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또다시 확진돼 긴급 방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지난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AI로 확인됐다"며 "지난달 2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청미천 지점과는 2.6㎞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 내에 있는 45개 농가 247만 마리의 가금류에 대해서는 3주간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안산 도심순환버스 남부권 노선 다음달 2일 개통

    경기도 안산시가 시 전역의 역세권화를 위해 신설 예정인 3개의 도심순환버스 노선 가운데, 가장 먼저 남부권 노선이 다음달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남부권 노선에는 10대의 버스가 투입돼 하루 65차례 운행될 예정입니다.

    안산 도심순환버스 서부권 노선은 다음달 말, 동부권 노선은 내년초 개통할 계획입니다.

    ◇경기 어제 하루 183명 추가 확진..."일일 최다"

    어제 하루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3명이 발생해 일일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686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연천에 있는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과 교관 등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을 통한 'n차' 감염도 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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