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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 대응 '클린강원 패스포트' 적극 홍보



영동

    강릉시, 코로나 대응 '클린강원 패스포트' 적극 홍보

    클린강원패스포트 활성화 집중홍보활동(사진=강릉시청 제공)

     

    강원 강릉시가 실내활동 비율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과 사후 신속대응을 위한 '클린강원 패스포트' 활성화에 나선다.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치된 강원도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다. QR코드를 통해 발열, 방문 기록을 하는 시스템으로 강원도 내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신청·설치할 수 있다.

    클린강원 패스포트는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앱 설치 후 2초 만에 편하게 입장 가능하다. 또한 찍을 때마다 포인트까지 적립돼 모바일 강원 상품권, 무료 숙박권 추첨 등 가맹업소와 개인 사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주요 관광지 등 방문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7명의 홍보요원을 배치해 설치 및 가입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까지 모두 500여개의 신규 가맹업소가 설치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되고 았다.

    7명의 홍보요원은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청년층 지역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선발했다.

    강릉시 이채희 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클린강원 패스포트 생활화 정착을 통해 관광지의 방역과 안전여행 수용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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