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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대죽도에 거북선 빛 밝힌다…창원시 경관조명사업 추진



경남

    진해 대죽도에 거북선 빛 밝힌다…창원시 경관조명사업 추진

    대죽도 경관조명사업 조감도.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진해 속천항 대죽도에 거북선 경관조명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죽도는 전체면적 2만 5875㎡인 육지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서다. 정상부에 UDT충혼탑이 있으며, 지난 7월 해양수산부에 관리유형변경 심의를 통해 개발가능 무인도서로 변경됐다.

    이번 사업은 대죽도에 이순신 장군의 상징물인 거북선 조형물을 설치하고 섬 전체에 조명을 밝혀 거북선 이미지를 연출한다. 시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전환사업에 포함돼 도비 21억원을 확보하고, 시비포함 총 사업비 32억3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5월 착공 예정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진해루 일대의 빛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특색있고 볼거리 가득한 야간 경관을 조성할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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