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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스마트도시 강화" 조직개편 1과 3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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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스마트도시 강화" 조직개편 1과 3팀 늘린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사진=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021년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담당관 6국 31과 137팀을 담당관 6국 32과 140팀으로 1과 3팀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기존 행정지원국 내 전산정보과를 '스마트정보과'로 확대 개편한다. 스마트 시티(Smart city) 전담 부서로 스마트도시·스마트사업·전산운영·정보통신·스마트관제 등 5개 팀을 갖추고 기본계획 수립 및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 등을 맡는다.

    재정경제국 내 '세무관리과'도 신설한다. 세입총괄·38세금징수·체납차량관리·세외수입 등 4개 팀으로 구성, 기존 세무1·2과 업무를 분담키로 했다. 매년 증가하는 구 세무업무 총괄관리 한다.

    아울러 복지정책과 내 '돌봄지원팀', 어르신청소년과 내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돌봄SOS센터 운영 및 입양·가정위탁 아동 보호업무 등을 강화한다.

    이 외 (감사담당관) 감사팀은 '청렴감사팀'으로, 환경순찰팀이 '적극행정조성팀'으로, 계약심사팀은 '일상감사팀'으로, (기획예산과) 창의경영팀이 '창의뉴딜팀'으로, (여성가족과) 보육행정팀은 '보육정책팀'으로, 보육지원팀이 '보육운영팀'으로, 출산다문화팀은 '출생다문화팀'으로 각각 이름을 바꾼다.

    또 어르신청소년과 산하 청년지원팀은 지역정책과로 옮겨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역정책과 내 정책협업팀은 폐지한다.

    구는 부서·팀 신설·이전에 따른 시설 공사와 인력 배치, 예산 편성, 전산망 설치, 업무 매뉴얼 작성과 인수인계 등은 오는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정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면서 "특히 스마트도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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