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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포함 완전체로 '라이프 고즈 온' 무대 AMAs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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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 포함 완전체로 '라이프 고즈 온' 무대 AMAs서 최초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왼쪽부터 정국, 슈가, 뷔, 진, RM, 지민, 제이홉 (사진=AMAs 공식 트위터)그룹 방탄소년단. 왼쪽부터 정국, 슈가, 뷔, 진, RM, 지민, 제이홉 (사진=AMAs 공식 트위터)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 AMAs)에서 새 앨범 '비'(BE) 디럭스 에디션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흰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고 핸드 마이크를 쥔 채 등장한 방탄소년단은 별도의 안무 없이 서서 '라이프 고즈 온'을 불렀다.

    눈에 띄는 것은 슈가의 존재였다. 슈가는 이달 초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고,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잠시 활동을 쉬고 있다. 슈가는 이날 무대에 등장했고, 방탄소년단 7인 완전체의 '라이프 고즈 온' 무대가 성사됐다.

    '라이프 고즈 온' 이후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가 펼쳐졌다. 이 무대에도 슈가는 함께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발매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 공연자로 초청받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앨범 타이틀곡 'DNA'(디엔에이)' 무대를 통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데뷔했다. 2018년부터 공식 후보로 지명됐고 올해까지 3년 연속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2년 연속 '페이보릿 듀오/그룹-팝/록' 상을 받았다.

    올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과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새 앨범 '비' 디럭스 에디션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밤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미국 ABC 방송사가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는 가수에게 음악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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