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총장 '대면 감찰조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라임 사태 관련 검사 접대 은폐 의혹과 야당 정치인 수사 부당 지휘 의혹 등 감찰 지시에 따른 조치로 윤 총장 대면조사를 실시하려다 '대검의 불응'을 이유로 돌연 취소했다.
국회가 일을 했다
국회는 19일 본회의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사법경찰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정부가 '영끌'한 11·19 주택대책
19일 문재인 정부의 24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됐다. 전국으로 확산되는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2년간 11만 4100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현재 비어 있는 임대주택과 상가·호텔 등 비주거 건물까지 '영끌'해 임대주택 공급에 총동원된다.
이랬다 저랬다 '동남권 신공항'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17일 "김해신공항 계획안은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고 확장성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사실상 김해신공항 계획안을 백지화했다.
'부채 23조' 대한항공, '부채 12조' 아시아나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양사 직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통합 이후 구조조정을, 대한항공 직원들은 경영 악화를 걱정하는 모습이다.
'최대 FTA' RCEP에 15개국 서명
세계 최대규모의 FTA(자유무역협정인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에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15개 참가국 정상들이 서명했다.
94.5%, 90%↑…코로나 백신 어디까지 왔나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가 16일 나왔다. 이번 결과 발표는 지난 9일 백신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발표에 이은 희소식이다.
코로나19 3일 연속 300명대…3차 유행 시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일 기준 전날보다 20명 더 늘어난 363명을 기록했다. 사흘 연속 300명대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말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천리안2B호에 '미세먼지' 찍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발사한 세계 최초 정지궤도 미세먼지 관측 위성 천리안 2B호가 관측한 아시아 대기 질 자료를 영상화해 18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