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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72주년, 서대문구 인권문화행사 개최



서울

    세계인권선언 72주년, 서대문구 인권문화행사 개최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세계인권선언 72주년(12.10)을 기념해 내달 달 9일과 10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특강, 영화 상영,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진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9일 오후 3 특강에는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의 저자이자 사회학자인 오찬호 작가가 나서 '차별과 혐오, 그리고 인권'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10일 오후 2시부터 6시 20분까지는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 북', 편견과 자존감을 그려 낸 영화 '아이 필 프리티'가 연이어 상영된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2020 서대문구 인권 콘텐츠 공모 수상작'이 전시된다.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인권동행→인권작품 공모 수상작)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이와함께 구는 구정 소식지 '서대문마당' 12월호에 '가로세로 인권 낱말 퍼즐 이벤트'를 마련한다.

    세계인권선언문을 활용한 문제가 제시되며 빈칸에 들어갈 답을 찾아 완성한 뒤 다음 달 15일까지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구는 2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인권문화행사가 세계인권선언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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