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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9일 정상 출근 일정 소화…방청인 코로나 '음성'



경남

    김경수 9일 정상 출근 일정 소화…방청인 코로나 '음성'

    방청인 가족 확진으로 8일 통영 행사 불참

    지난 6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한 김경수 경남지사. (사진=이한형 기자)

     

    드루킹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한 방청인 1명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8일 일정을 취소한 김경수 경남지사가 9일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경상남도는 지난 6일 재판에 참석한 방청인의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김 지사가 9일 정상 출근하고 예정된 일정을 모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항소심 재판에 참석했던 방청인 1명의 가족이 확진되자, 혹시나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자 이날 예정된 통영 행사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김 지사는 항소심 선고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통영에서 열리는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경연대회'와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해당 방청인이 김 지사와 악수 등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혹시 확진 판정을 받으면 김 지사도 검사받고 자가 격리될 상황이었다.

    김 지사는 9일 오전 9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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