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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지시로 피격 사건 조사…은어 체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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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北, 김정은 지시로 피격 사건 조사…은어 체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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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시신 수색 정황 있었다"
    "북한 통신망 이용 대폭 줄어…통신 잘 이용안해"

    北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하는 경비함.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
    국가정보원은 3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첩보상 (북한의) 시신 수색 정황이 있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지시에 따라 사건 경위를 조사한 정황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또, "북한의 통신망 이용이 대폭 줄었다. 통신을 잘 이용하지 않고 있다"며 "은어 체계가 좀 변했다"고 설명했다.

    감청 분석 내용 등을 담은 우리 군의 특수정보(SI)가 공개되자, 북측이 통신망 이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해당 공무원의 월북 여부에 대해서는 "해경, 국방부와 입장이 같다"며 사실상 자진 월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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