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회장·장인화)는 10월 30일 우성스포츠재단(이사장·정한식)과 장학지원 협약을 채결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체육회와 우성스포츠재단은 비인기 기초종목 육성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을 하는 학생선수 지원을 위해 협약을 통해 매년 체육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올해 70명의 초·중·고 선수에게 100만원씩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한식 우성스포츠재단 이사장은“다양한 스포츠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에 대한 출전기회 제공과 학교체육 시설 개·보수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부산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 중이다”라며 재단의 계획을 밝혔다.
또 장학생들에게“부산 스포츠의 미래를 위하여 훌륭한 인성으로 팀과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주기 바라며 우리재단이 함께 응원한다고”고 말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부산체육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선수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성스포츠재단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장학금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선수들의 꿈과 희망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무한한 성취와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우성스포츠재단은 우성종합건설이 체육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해 2019년 출자해 아마추어 골프선수 지원 및 각종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