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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자가격리 중 40대 '확진'…경남 313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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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서 자가격리 중 40대 '확진'…경남 313명 집계

    경남 10월 확진자 25명 중 16명 지역 감염

    코로나19 상황판.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남 통영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1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316번인 통영 지역 40대 남성은 지난 27일 확진된 경남 312번의 남편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253번이 확진되기 전 통영에서 가족 모임을 했다. 안양 253번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한 검사에서는 아내만 양성이 나왔고 경남 316번은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자가 격리 도중 증상이 발현해 재검사 결과 전날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자가 격리 중이어서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13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297명, 입원 치료 환자는 16명이다.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주말여행이나 소모임 등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자주 씻기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10월 들어 도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25명 가운데 해외 입국자 9명을 제외한 16명이 지역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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