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인사혁신처와 지역 법률 전문가 인재풀 확충과 활용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선숙 광주지방변호사회장과 황서종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주기적으로 인사혁신처 국가인재 데이터베이스에 소속 변호사 인재풀을 제공한다.
인사혁신처는 등록된 법률전문가 인재풀을 공직 후보자 등 주요직위 인선, 정책자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임선숙 회장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국가기관 등에서 법률전문가로 활동폭을 넓히고,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