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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기업 경기 전망↑…부정 전망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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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지역 기업 경기 전망↑…부정 전망 '우세'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10월 체감 경기가 지난 9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0년 10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Business Survey Index)는 69로 전월 대비 11p 상승했으며 오는 11월 업황전망 BSI도 68로 9p 올랐다.

    현재 기업경영 상황과 향후 전망을 조사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준치(100) 이상일 경우 긍정적인 전망이 많은 것이고 100 이하일 경우는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이달 광주전남지역의 제조업 매출 BSI는 73으로 전월 대비 14p 상승했으며 오는 11월 매출 전망 BSI도 75로 지난 9월 전망 대비 16p 올랐다.

    제조업 신규수주 BSI는 78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고 오는 11월 신규수주 전망 BSI도 82로 14p 상승했다.

    이달 광주전남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58로 전월대비 5p 상승했으며 오는 11월 업황전망 BSI도 60으로 7p 올랐다.

    비제조업 매출 BSI는 63으로 전월 대비 11p가 오는 11월 매출 전망 BSI도 63으로 9p 상승했다.

    비제조업 자금사정BSI는 68로 전월대비 5p 상승했으며 오는 11월 자금사정전망BSI도 70으로 지난 9월 대비 9p 올랐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지역 종사자수 5인 이상 사업체 중 제조업 9개 업종과 비제조업 5개 업종 등 총 5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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