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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대한독립만세 나라사랑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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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구, '대한독립만세 나라사랑축제' 개최

    (사진=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3·1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포구와 함께하는 대한독립만세 나라사랑축제'를 30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 초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진행된다.

    앞서 29일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TQ)에서 지역 내 유공자와 문화소외계층 등 주민 80여명을 초청해 전미경, 진미령, 김혜연 등 가수들이 출연한 추모콘서트가 열렸다.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나라사랑 온라인 퀴즈·삼행시 이벤트'는 마포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 찾기와 퀴즈를 맞추는 이벤트로 마포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 후손들이 3·1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 등이 겹친 이때 선조들의 용기와 지혜를 본받아 난국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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