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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생산농가 위한 온·오프라인 프리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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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생산농가 위한 온·오프라인 프리마켓 개최

    29일 오전 유성구청 광장에서 열린 행복팜 프리마켓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있다.(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행복팜(Farm) 프리마켓을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판매방식이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된다.

    먼저 유성구청 광장에서는 매회 지역농가 5곳이 참여하는 소규모 워킹스루 장터가 열린다.

    동시에 온라인에서 2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꾸러미는 대전시 로컬푸드(한밭가득) 인증을 받은 지역의 사과, 배, 유정란, 고구마, 초당옥수수로 구성돼 당일 1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무료로 배송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장터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게 됐다"며 "우수한 우리 지역 로컬푸드가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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