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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소기업 11월 경기전망 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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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중소기업 11월 경기전망 광주↑·전남↓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오는 11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전월(77.2) 대비 1.0p 상승하고 전년 동월(86.0) 대비로는 7.8p 하락한 78.2(전국 평균 74.0)로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4개월 만의 반등 이후 2개월 연속 흐름은 유지하는 것으로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등 긍정 요인과 해외의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불안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71.7) 대비 5.6p 상승한 77.3을 기록했으며 전남은 전월(87.3) 대비 7.3p 하락한 80.0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80.7) 대비 0.8p 하락한 79.9로 나타났고, 비제조업은 전월(74.5) 대비 2.4p 상승한 76.9를 기록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 전망(74.1→76.9)과 자금사정 전망(63.0→64.0)은 소폭 상승했고 경상이익전망(68.8→68.0)은 하락했다. 수출전망(76.1→65.2)의 경우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추세에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고용 수준 전망(103.7→102.4)은 지난 8월 이후 소폭 하락세로 내수(100.6)는 일부 일손 부족인 반면, 수출(115.2)은 다소 과잉될 전망이다.

    지난 9월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2.4%p 상승한 66.3%로 2개월 연속 하락에서 반등했으나 전년 동월(72.3) 대비로는 6.0%p 하락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월 대비 2.8%p 상승한 65.7%, 전라남도 전월 대비 2.1%p 상승한 67.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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