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울산교육청, 내년 서로나눔학교 16곳으로 확대



울산

    울산교육청, 내년 서로나눔학교 16곳으로 확대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학교내 민주자치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공교육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할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가 16곳으로 확대된다.

    울산시교육청은 10월 현재 서로나눔학교 12곳에 이어 내년 3월부터 두서초와 두광중, 청량중, 강동고도 서로나눔학교로 지정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 두서초와 두광중은 서로나눔학교로 운영 중인 두동초와 함께 초·중 연계를 비롯해 지역혁신 벨트 역할을 한다.

    청량중은 서로나눔학교인 청량초와 연계한데 이어 마을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동고는 울산 첫 혁신고등학교로 첫발을 내디딘다.

    서로나눔학교에는 매년 기본예산 2천만 원과 학급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교육업무실무사 1명이 추가 배치된다.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인 서로나눔학교의 비전은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다.

    협력과 나눔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배움과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공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거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2년까지 서로나눔학교를 2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