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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유명희, WTO 총장후보 선호도 응고지에 뒤져"



아시아/호주

    로이터 "유명희, WTO 총장후보 선호도 응고지에 뒤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세계무역기구(WTO)의 주요 대사 그룹이 세계무역기구(WTO)를 이끌 사무총장에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나이지리아 전 재무장관을 제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무역소식통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왈라 전 재무장관의 제청은 이른바 '트로이카'라는 WTO 대사 3명이 제네바에서 열린 일련의 비공개 회의에서 회원국들과 협의한 끝에 이뤄졌다.

    WTO 164개 회원국 회의에서 여전히 합의로 승인될 필요가 있다.

    WTO는 지난 19일부터 164개 회원국을 상대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후보에 대한 최종 선호도 조사를 벌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현지시간) EU 회원국들이 WTO 사무총장 선거 결선에서 오콘조-이웰라 후보를 지지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 본부장이 선호도조사에서 응고지 후보에게 밀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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