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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우수 조림지' 선정…경남 올해 331만 그루 심었다



경남

    함양군 '우수 조림지' 선정…경남 올해 331만 그루 심었다

    함양군 우수 조림지.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함양군이 '2020년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유림관리소로부터 추천받아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합천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조림지는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산 76-1번지 일원이다. 2008년 5ha 면적에 백합나무 1만 5천 그루를 심었다.

    평가 위원들은 우수한 생육상태, 목재생산 등 뚜렷한 경영목표, 풀베기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입지조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림청은 함양군에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하고 내년도 산림자원분야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도는 산림 자원 조성을 하고자 올해 16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531ha에 편백나무 등 9종 331만 1천 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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