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원주에서 이틀간 12명 코로나 19 확진



강원

    원주에서 이틀간 12명 코로나 19 확진

    강원도 누적 258명으로 늘어

    코로나 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원창묵 원주시장(사진=자료사진)

     

    27일 6명을 포함해 강원도 원주에서 이틀동안 모두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원주 128번 확진자의 어머니 A씨, 친척 B씨와 C씨, 60대 여성 D씨가 이날 확진됐다.

    이어 B씨의 초등생 아들과 B씨의 직장동료도 이날 추가 확진판정됐다.

    이날 양성 판정된 확진자들은 128번 확진자의 친척이나 지인, 밀접접촉자로 모두 128번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28번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서 식사한 단순 방문자 70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현재까지 한명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원주시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C씨는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해당 어린이집은 임시 폐쇄되고 원아와 교사 등 8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원주 학성초 학생이 확진됨에 따라 이날 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111명에 대해 이날 오후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전날은 원주에서 경기 여주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라파엘의 집'과 관련해 3명이 확진되는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간 원주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강원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58명으로 늘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