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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COVO' 강릉서 해양쓰레기 수거



영동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COVO' 강릉서 해양쓰레기 수거

    김한근 시장, 지자체장 최초 수중정화활동 참여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4일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와 함께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과 순포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구쓰담 활동'을 진행했다.(사진=강릉시청 제공)

     

    지난 6월에 창단한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가 강원 강릉을 찾아 해양정화활동을 벌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4일 COVO와 함께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과 순포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구쓰담 활동'을 진행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4일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와 함께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과 순포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구쓰담 활동'을 진행했다.(사진=강릉시청 제공)

     

    이날 해양정화활동에는 김 시장과 김재열 COVO 대표를 비롯해 가수 리아, 개그맨 이재형, 배우 이재용, 배우 송형수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중팀과 육상팀으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날 전국 지자체장 최초로 수중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수중팀은 2개 조로 나눠 영진 앞바다 바닷속에 침적된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육상팀은 순포해변 송림과 해안가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을 치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4일 유명인 해양청소봉사단 코보(COVO)와 함께 강릉 사근진 해중공원과 순포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지구쓰담 활동'을 진행했다.(사진=강릉시청 제공)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정화활동 캠페인으로 우리 강릉지역을 찾아준 COVO 회원들 덕분에 강릉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홍보하고, 바다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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