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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측근 감염에도 선거운동 계속…확진자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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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부통령, 측근 감염에도 선거운동 계속…확진자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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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펜스 부통령은 '필수인력'…"선거운동은 업무의 일부"
    이틀 연속 확진자 8만명 넘어…"3~4주 뒤 사망자 크게 늘 것"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사진=연합뉴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최측근들이 코로나19에 걸렸지만,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의 대통령 선거 운동을 허용했다.

    미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명을 넘겨 조만간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은 펜스 부통령의 최근 며칠 동안 활동범위에 있던 최소 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최측근 참모인 마크 쇼트 비서실장과 정치 고문인 마티 옵스트도 포함됐다.

    확진자 5명 가운데 한 명인 펜스 부통령의 개인 보좌관은 펜스 부통령을 하루 종일 수행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옵스트 고문과 밀접 접촉자로 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이 '필수인력'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계속 허용한다고 밝혔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은 단순히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를 보고 있다. 선거운동은 그가 하는 업무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부통령이 누구든 필수인력은 (업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도스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만, 연설할 때는 마스크를 벗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은 최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명을 넘었다. 23일 8만 3757에 이어 24일 8만 3718명으로 집계됐다. 23일 기록은 미국 내 사상 최다 기록이다.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네소타대 전염병연구정책센터장은 CNN과 인터뷰에서 "신규 확진자가 금세 10만 단위에 도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오스터홀름 센터장은 신규 확진자가 늘고 2~3주 뒤 사망자 증가가 따라가는 추세를 지적하며 "앞으로 3~4주 뒤면 사망자도 가파르게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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