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몇 달 후에 남부지검에서 전부 똑같은 사건을 기소를 했다면서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사태가 "검찰의 잘못된 수사로 수많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하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 말입니다.
윤 총장의 발언에 백 의원은 할 말을 잃었고,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그 몇 달 사이에 1조 원의 투자자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지적했는데요. 어떤 발언이 오갔는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황진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