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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21명…일주일만에 세자릿수



보건/의료

    코로나19 신규확진 121명…일주일만에 세자릿수

    15일 110명 확진 이후 다시 100명대 증가세
    "전국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이어져"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2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5543명이다.

    신규확진자는 지난 15일 110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10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신규확진자 121명 중 지역발생이 104명이고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지역발생은 경기도가 6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서울 18명,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인천·강원·전북에서 각각 2명씩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계조 제2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며칠 간격으로 여러 지역의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의 추정유입국가는 필리핀 4명, 미국·프랑스 각 3명, 에티오피아 2명, 러시아·인도·네팔·스위스·영국 각 1명씩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1.7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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