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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지역 초등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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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홍천지역 초등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

    초등학생 2명 등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거주 할머니 통해 감염 추정
    강원도내 누적 확진자 235명으로 늘어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수검사(사진=자료사진)

     

    최근 이틀간 확진자가 없던 강원지역에 16일 학생 2명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되면서 강원지역 누적 확진자가 235명으로 늘었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홍천 오안초등학교 학생 2명과 어머니 등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경기도에 거주하는 할머니를 방문했고 할머니가 이후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실시된 가족 전체 6명에 대한 검사에서 어머니와 학생인 자녀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70여 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발생한 춘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에서는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춘천 31번 확진자인 이동도서관 강사가 최근 원주 관설초교와 횡성 강림초교와 홍천 화계초 대룡분교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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