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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장윤정 긴 공백 깨고 스크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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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코' 출신 장윤정 긴 공백 깨고 스크린 복귀

    장윤정(사진=루트비컴퍼니 제공)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이 긴 공백을 깨고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장윤정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16일 "장윤정이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에 캐스팅됐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권성모)는 시청각장애인 지원법 '헬렌켈러법'을 다루는 영화다. 이벤트 대행사 대표 재식이 시청각장애 아동 은혜와 소통하면서 특별한 관계로 발전해 가는 이야기.

    장윤정은 극 중 특수교육센터 상담사로 분해 재식 역을 맡은 배우 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장윤정은 올 초 루트비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왔다. 앞서 TV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 '닥터셰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등에 출연해 연예계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 앞에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작은 역할이지만 영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지난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이듬해 한국 최초 미스 유니버스 2등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MC로 활약하던 그는 미국행을 선택해 긴 공백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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