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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해안 절경'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개통



부산

    '청사포 해안 절경'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개통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변열차(사진=자료사진)

     

    부산 해운대 폐선 부지를 활용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가 개통했다.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폐선구간을 활용한 개발 사업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를 준공해 7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블루라인파크 사업은 2013년 공단과 부산시가 체결한 '동해남부선 철도자산 활용 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이다.

    공단과 시는 환경 훼손과 상업 개발을 최소화하고 지역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계와 전문가. 시민단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을 추진했다.

    옛 동해남부선 미포~송정역 4.8㎞ 구간에 조성된 블루라인 파크에는 청사포 등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산책로와 생태공원 등이 마련됐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가 우리나라 해안관광 제1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자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철도 유휴 부지 활용 등 자산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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