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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자리대상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경남

    창원시, 일자리대상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전국 243개 지자체 일자리시책 평가하는 일자리부문 종합시상식


    창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의 경남지역 평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비대면 화상평가로 치러진 고용노동부의 중앙평가를 거쳐 수상이 최종 결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 중심 행정에 대한 전국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일자리 부문의 가장 공신력 있는 종합시상식이다.

    창원시는 올해 수상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근 3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는 일자리공시제목표 136% 초과달성, 지역자동차업계 고용조정 대응 자동차산업퇴직인력 재취업지원사업 재시행 주도, '공한지 주차장', '자연친화 휴식공간 조성' 등 생활환경개선형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경남 최초 청년자산형성 재형저축 청년내일통장 등 창원정착형 청년지원사업 추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유치 등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저소득 일하는 청년에게 장기근속 동기를 부여하고,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를 보완할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이 15만원을 납입하면 시가 동일금액을 매칭해 주어 3년 후 1080만원+α(이자)를 지원하는 청년내일통장과 청년 1-2인가구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연간 최대 10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주거비사업 등 창원정착형 청년지원사업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기존 제조업 고용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업종의 고용충격이 더해져 어느 때보다 일자리 여건이 어렵고, 일자리 충격 최소화와 고용위기 조기극복을 위한 일자리 대책 추진에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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