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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입국 창원 50대 '확진'…경남 5일 연속 발생



경남

    인도 입국 창원 50대 '확진'…경남 5일 연속 발생

    누적 확진자 288명 중 입원 환자 23명

    (사진=자료사진)

     

    경남에서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291번인 창원 50대 남성은 지난 25일 인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외입국 전용 KTX를 타고 창원역에 도착했고, 창원시가 지원한 수송 차량을 타고 집으로 이동했다.

    지난 26일 창원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새벽 양성이 나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남은 지난 23일부터 5일 연속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9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 51명 가운데 38명이 지역 감염자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8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265명, 입원 환자는 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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